오늘 춘천서…‘마을기업형 새농어촌건설운동 우수마을’ 시상도
‘제18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2013년도 ‘강원도 농어업대상’ 및 ‘마을기업형 새농어촌건설운동 우수마을’시상식이 13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강원도 농어업대상은 선진 농어촌 건설에 기여한 농어업인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이를 표상으로 삼아 농어업인의 긍지와 고취시키고자 강원도와 강원일보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서 작물경영, 친환경농업, 수출유통, 축산발전, 산림경영, 수산진흥, 미래농업육성의 7개 부문으로 나누어 상패를 수여하며, 부문별 수상한다.
마을기업형 새농어촌건설운동은 지난 199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마을자율 실천운동이며, 주민 스스로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마을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농어촌공동체 의식함양과 기업경영방식의 마을경영을 통해 사업능력 배양과 자립경영을 실현하는 운동이다.
올해는 시·군별 자체평가를 거쳐 도에 추천된 28개 마을에 대해 외부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평가반을 구성해 현지평가를 실시했고, 심의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15개 우수마을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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