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현 제27대 대건협회장 '취임'
유주현 제27대 대건협회장 '취임'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7.03.0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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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 재도약 위해 혼신의 힘 다할 것"

▲ 2일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제27대 대건협회장 취임식에서 신임 유주현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대건협)
대한건설협회(이하 대건협)는 2일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제27대 신임 유주현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대건협 2016년 제2회 임시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유 회장은 지난 1일 임기를 시작해 앞으로 3년간 대건협 회장직을 맡게 된다.

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사를 위한 협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건설업계가 당면하고 있는 현안문제을 해결하고 건설산업의 재도약을 이뤄 내는데 모든 열정과 경험을 바쳐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취임식에는 조정식 국토교통위원장을 비롯해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 건설업계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 신임 유주현 회장(왼쪽 두번째)이 대건협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건협)
한편 유 회장은 경기도 안양 출신으로 신한건설(주)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대건협 제17∼21대 대의원과 18·19대 경기도회 회장, 감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