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황금연휴가 시작되면서 아울렛에서도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됐다.
롯데 아울렛은 오는 9일까지 ‘롯데 아울렛 쇼핑 파티’를 진행한다. 수도권 파주, 이천 프리미엄 아울렛을 비롯해, 부여, 김해, 동부산 등 전국 20개 점포가 모두 참여한다. 인기 브랜드별 최대 90% 할인 행사와 체험형 이벤트가 준비됐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서는 ‘인기 브랜드 최대 80% 할인 행사’를 연다. 특히 ‘코치’는 우수고객 초대전을 통해 핸드백 15만원, 지갑 6만원 등 최대 80% 할인된 균일가 한정상품을 판매한다.
‘아디다스’ 제품의 경우 최대 80%에, ‘폴로’와 ‘테팔’ 제품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천점에서는 1년에 2번 진행되는 ‘에트로’ 브랜드의 패밀리 세일이 전개된다. 2016년도 의류와 핸드백 제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스카프, 벨트, 지갑 등도 90%까지 할인된다.
롯데 아울렛 부여점에서는 오는 7일 ‘대형 윷놀이 미션, 윷나와라~!’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기차기, 투호, 비석치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는 고객 대상으로 롯데상품권, 전통식품 등의 경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신세계사이먼이 운영하는 여주·파주·시흥·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역시 ‘황금 연휴 골든 세일’을 진행한다. 총 400여개에 이르는 국내외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최신 F/W 상품 등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프리미엄 패딩 특별전이 열린다. 무스너클 폭스 퍼 베스트를 50% 할인하는 동시에 남녀 파카를 균일가에 선보인다. 파라점퍼스는 기존 할인가에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빈폴과 닥스는 F/W 상품을 10% 추가 할인하고, 언더아머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10% 추가 할인을 실시한다. 특설 행사장에서는 아메리칸 이글이 최고 80%, 타미힐피거와 DKNY가 최고 90% 할인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코치가 20%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뉴발란스에서는 덕-구스다운 제품을 70%, 코오롱스포츠는 30% 추가 할인을 실시한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이세이미야케가 최고 60% 할인전을 연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행사기간 중 ‘전통 먹거리 한마당’을 개최하고 핫도그, 꽈배기, 닭강정 등 추억의 먹거리를 판매한다. 또한 5~6일에는 ‘전통놀이 이벤트’가 열려 투호나 대형 윷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행사 기간 중 ‘야구 배팅 체험 이벤트’가 열려 야구 체험과 함께 어린이 고객에게 아이스크림을 증정한다. 7~8일에는 어린이 동반 고객에게 무료로 풍선을 증정한다.
[신아일보] 김동준 기자 blaam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