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상반기 7곳에 이어 하반기에 5곳을 추가로 개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달까지 4곳을 개원했으며 1곳은 다음달 개원 예정이다.
민·관연대, 공공청사 및 복지센터 활용,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무상임대 등 다양한 설치 방식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했고 그 결과 2016년 11월 기준 43곳에서 2017년 현재 총 54곳의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신규 개원된 어린이집은 래미안에스티움(신길7동), 영은(양평1동), 푸르름(신길5동), 하람(신길7동)이며 11월 개원되는 아크로타워스퀘어 어린이집까지 포함하면 총 268명의 신규 원아를 수용할 수 있다.
[신아일보] 서울/허인 기자 ih@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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