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JOB 토크 콘서트' 30일 개최
마포구, 'JOB 토크 콘서트' 30일 개최
  • 이준철 기자
  • 승인 2018.03.2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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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서 참여 신청
(사진=마포구)
(사진=마포구)

서울 마포구는 오는 30일 중부여성발전센터와 공동으로 2018년 첫 번째 마포구 ‘JOB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JOB 토크 콘서트에서는 신직종 전문가가 직접 직업을 소개하고 전망에 대해 이야기한다. 제1회 콘서트에서는 유통흐름과 시장트렌드를 분석해 상품기획부터 재고관리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는 머천다이저(MD)와 ‘유엔미래보고서’의 미래학자가 가장 성공적인 미래일자리로 꼽은 메이커스가 소개된다.

제1회 콘서트는 30일 마포구청 4층 시청각실에서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유혜숙 MD 전문교육원 아카비전 원장과 신건(주)테크트리스페이스 CEO가 △머천다이저(MD) 및 메이커스 직업 소개 △실제 분야 종사자의 사례공유 △질의‧응답 순으로 콘서트를 진행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중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 내 수강신청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부여성발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총 6회 콘서트에 181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상‧하반기 총 4회 실시될 예정이다. 5월 17일에 예정된 2회차 콘서트에서는 빅데이터전문가와 드론조종사에 대해 소개한다.

박홍섭 구청장은 “체계적인 일자리 정책 추진을 위해 객관적인 통계자료를 확보하고,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