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이 지난 23일 개최된 독도세미나 및 2018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정민희 (사)한국음악협회 가평지부장이 문화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네 번째를 맞이한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 시상식은 (사)한아세안포럼 박상원 이사장(경제학박사)이 대회장을, 한국언론인 연대 박상진 회장이 조직위원장을 맡았고 이명수 국회의원실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독도세미나 및 2018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 시상식은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 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인연대가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장병집 국제대학교 총장이 창조혁신대상을 수상하는등 각 분야별 32명이 수상했다.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은 정의화 전 국회의장,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등이 수상한바있으며, 문화예술전문가 김현정 한국화 작가등 교육행정부문의 정창덕 전 강릉영동대학교 총장 등이 역대 수상자명단에 기록돼있다.
정민희 수상자는 “지역음악예술발전이라는 큰 명분보다는 아이들과 함께하며, 음악을 통해 인성과 감성이 자라기를 기대하고 열심히 따라준 아이들이 있어 큰상을 받아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상진 조직위원장은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은 전국에서 활동하는 각분야의 전문인들을 대상으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인물을 발굴해 수상하고 있으며, 정민희 수상자는 지역음악협회를 이끌고 있으며, 지역 및 대한민국음악발전을 위한 후학양성에 헌신을 다하고 있기에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민희 수상자는 (사)한국음악협회 가평지부장으로 취임해 지역음악발전을 위해 노력과 미래음악 꿈나무 양성을 위한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을 설립 지역대표합창단으로 육성하는데 크게 기여해, 오는 8월 28일에는 서울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서울아리랑코러스정기연주회에 초청, Why we sing (Greg Gilpin 작) Let's make peace(이현철 작)등 두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가평/이상남 기자 lsn75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