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직업훈련교육
경기도,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직업훈련교육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9.02.1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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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 도내 27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 24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마케팅 콘텐츠 크리에이터’,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 등 115개 과정의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대응한 프로그램과 기업체와 연계한 맞춤형 과정 등이 반영됐다.

이에 IT, 디자인 등 고부가가치 직종 훈련 외에 4차 산업혁명 시대 경력단절여성의 적합 직종으로 꼽히는 빅데이터 분석, 3D프린팅, 드론 분야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 유관분야 취업이 연계되도록 한국지식재산전략원 'IP-R&D(지식재산 연구개발전략전문가) 과정', 한국세무사협회 '세무회계전문사무원 과정' 등 직종·산업별 협회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 밖에 사무관리, 강사양성 분야와 인터넷쇼핑몰창업 등의 창업과정, 결혼이민여성 등을 위한 별도과정도 운영된다.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