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기관 등과 업무 협약 체결…실무회의 개최
경기 광주시는 지난 17일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에서 뇌혈관질환 대상자 통합 돌봄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 및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한범 복지정책과장과 전병진 대한작업치료사협회장, 정미예 경기광주지역 자활센터장, 수행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과 실무회의는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이뤄졌으며 대표기관으로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가 선정됐다.
또 수행기관으로 라이프헬스케어(청년협동조합), 클린광주(자활기업), 도담(자활사업단), 광주돌봄(사회적기업)이 선정돼 하나의 컨소시엄 체계 구축을 통한 패키지식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뇌혈관 질환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지원을 통한 신체 및 정서적 기능 회복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컨소시엄 기관과 협력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뇌혈관질환 통합 돌봄서비스 신청기간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다.
[신아일보] 광주/정재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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