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국가보훈처와 나라사랑 이벤트
세븐일레븐, 국가보훈처와 나라사랑 이벤트
  • 동지훈 기자
  • 승인 2019.06.0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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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전종에 ‘나라사랑 큰나무’ 스티커 부착
(이미지=세븐일레븐)
(이미지=세븐일레븐)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기업들과 정부부처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세븐일레븐이 국가보훈처와 함께 진행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국가보훈처와 함께 나라사랑 이벤트를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뜻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븐일레븐은 일상생활 속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6월 한 달간 모든 도시락에 ‘나라사랑 큰나무’ 로고가 담긴 스티커를 부착한다. ‘나라사랑 큰나무’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선열들의 애국심을 태극무늬로, 자유와 내일에 대한 희망을 파랑새와 새싹으로 표현한 상징물이다.

세븐일레븐은 또 나라사랑 커플 티셔츠(100명), 태극기 뱃지 3종 세트(100명), 태극기 비치타월(200명)을 증정하는 이밴트도 준비했다. 이 행사에는 도시락 구매 후 ‘세븐 앱’에서 모바일 스탬프를 적립하면 참여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스탬프 6개를 모은 고객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를 통해 사은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롯데칠성음료(칠성사이다, 마운틴듀, 펩시콜라, 아이시스) 15종 등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대표 토종 로봇 캐릭터인 ‘로보트 태권브이 한정판 피규어’(300개)와 ‘칠성스노우볼세트(’2000개)를 증정하는 세븐 앱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엘포인트와 엘페이 이용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세븐일레븐은 6월 한 달간 수입 맥주 4캔 1만원 할인 행사 상품을 엘포인트로 결제하면 10% 추가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엘페이를 통해 BC카드로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10% 현장 할인(일반상품 대상)을 제공한다. 도시락을 구매하는 고객은 추가로 결제 금액의 25%를 페이백 받을 수 있다.

이규환 세븐일레븐 마케팅 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라사랑 캠페인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eeh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