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공공부문 비정규직철폐 세종충남지역 공동파업위원회(이하 민노총)가 18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파업을 예고하고 나섰다.
민노총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차별 철폐에 앞장서야 할 정부가 도리어 비정규직을 무시하는 행태를 계속하고 있다”며 “오늘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6월 충남지역 차별철폐대행진, 7월 3일 중앙 집중 총파업, 7월 4일 세종정부종합청사앞 집회 등 지역 총파업으로 힘차게 달려갈 것”을 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