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과 랄라블라, 롭스 등 국내 3대 헬스앤뷰티(H&B) 스토어가 ‘올영세일’과 ‘왔다 쎄일’, ‘지금 세일’ 등의 타이틀로 일제히 제품할인행사에 돌입했다.
특히 3개사 모두 가을을 앞둔 환절기 아이템을 대거 할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리브영은 30일부터 오는 9월5일까지 7일간 가을 트렌드를 만날 수 있는 ‘올영세일’을 실시한다. 할인율은 최대 60%다.
이번 ‘올영세일’의 핵심 카테고리는 환절기 피부관리에 효과적인 기초화장품이다. 이외에 가을 메이크업을 위한 색조화장품, 쇼핑 적기인 바디보습제품, 건강기능식품 등도 준비돼 있다. 최대 99%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선착순 특가’도 세일 기간 중 2번 진행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세일에는 ‘가을 환승’을 콘셉트로 가을에 꼭 구입해야 하는 상품 구성과 혜택을 집중 강화했다”며 “업계 대표 축제 올영세일로 시즌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에게 늘 새롭고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랄라블라는 9월5일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매장을 통해 최대 70% 브랜드 세일인 ‘왔다 쎄일’을 연다. ‘왔다 쎄일’은 ‘새로운 것이 왔다’와 ‘최고가 왔다’의 이중적 의미로 ‘최대 상품, 최대 할인’이 콘셉트다.
‘왔다 쎄일’에는 카테고리별 상위 랭킹 상품과 신규 입점 이슈 상품 등으로 구성한 단독 기획 ‘와따 득템찬스’ 등도 마련돼 있다.
랄라블라 담당자는 “고객에게 최고의 쇼핑 즐거움과 알뜰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왔다 쎄일’이라는 브랜드 세일 행사를 기획했다”며 “매장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득템찬스 태그가 부착된 상품들을 찾는 재미와 알뜰한 쇼핑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롭스는 1만여개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지금 세일’을 다음달 4일까지 전개한다.
‘지금 세일’은 특히 3~4가지 인기 품목을 매일 새로 선정해 파격적인 가격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평소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인기 브랜드 상품을 초특가에 판매하는 ‘지금 특가’와 ‘선착순 특가’, 특별할인, 증정이벤트 등도 준비돼 있다.
또 엘페이(Lpay)를 이용해 당일 5만원 이상 결제 시 엘포인트(LPoint) 3000점을 추가 적립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