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작가 통해 완성한 스토리, 고품격 3D 그래픽으로 소개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고, 국내게임사 우주가 제작 중인 ‘엑소스 히어로즈’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9월9일까지 2차 비공개 시범테스트(CBT)를 진행하고 있다. ‘엑소스 히어로즈’는 모바일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로, 고품질 3차원(D) 그래픽과 탄탄한 스토리가 특징이다.
‘엑소스 히어로즈’는 주인공 ‘제온’과 동료들의 모험담을 3D 그래픽으로 담아냈다. 우주는 내부 시나리오 제작과 전문 작가들의 검수 등을 통해 스토리 완성도를 높였고, 챕터마다 수준 높은 애니메이션으로 이야기를 소개한다.
유저들은 각기 다른 스토리와 개성, 능력을 보유한 200여종의 캐릭터를 수집, 육성하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투는 턴(Turn)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동 전투기능을 지원하지만, 수동으로 조작할 경우 캐릭터들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전략 플레이를 할 수 있다.
2차 CBT에선 ‘르노브’, ‘그린랜드’ 등 5개 월드맵에서 펼쳐지는 10개의 챕터와 레이드(Raid)를 비롯해 유저 간 대전(PvP) 등 다양한 콘텐츠가 오픈됐다.
또 전략적이면서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위해 새롭게 도입된 ‘영웅 수호석’ 시스템이 처음 공개됐고, 주요 캐릭터에 성우 음성대사도 추가됐다.
‘엑소스 히어로즈’는 글로벌 원빌드로 개발된다. 라인게임즈는 연내 국내와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아일보] 장민제 기자
jangstag@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