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1일까지…우회운행·서행 등 안내표지판 설치
서울 성동구는 행당시장 일대 침수해소를 위해 사각 형거 확대·개량 공사를 시행하는 중 고산자로10길 일부 도로를 부분 및 전면 통제한다고 17일 밝혔다.
통제기간은 9월23일부터 10월31일까지 39일간이며 전면통제 기간은 9월23일~10월13일까지, 부분통제는 10월14일~10월31일까지이다.
성동구에서는 왕십리오거리, 무학여고교차로, 응봉사거리, 소월아트홀 등에 안내표지판 및 교통통제 신호수를 배치해 왕십리로를 진입하는 차량은 행당한신아파트~대림강변타운아파트(고산자로4길) 사이 도로로 우회하도록 안내를 실시하고, 고산자로10길을 진입하는 차량은 고산자로 8길 우회노선으로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본 공사는 주민의 소중한 재산 보호와 안전을 위해 진행 하는 공사로 차량 교통통제가 불가피해 교통통제를 실시하는 점에 대해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최대한 빠른시일 내 공사를 완료해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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