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샌드위치·디저트 판매…10월 말까지
SPC그룹이 운영하는 제과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가 가을을 맞이해 풍성한 맛의 다양한 치즈로 만든 제품들을 선보이는 ‘2019 치즈페어’를 개최한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오는 10월 말까지 치즈페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치즈페어에서는 프로볼로네와 고르곤졸라, 에멘탈, 모차렐라, 체다 등 개성 있는 맛과 풍미의 치즈를 주원료로 만든 여러 제품이 출시된다.
주요 제품으로는 △고소한 치즈빵 안에 크림치즈를 조화시킨 ‘고소한 치즈링’ △부채 모양 고르곤졸라 치즈에 꿀을 더한 ‘달콤한 고르곤졸라’ △진한 에멘탈 치즈를 바삭한 빵에 넣은 ‘진한 치즈샌드’ △치즈와 마늘 맛이 조화로운 머핀 크로와상 ‘갈릭치즈데니쉬’ △달콤한 팥앙금과 풍미가 깊은 크림치즈를 조화시킨 ‘앙치즈 타르트’ 등이다.
전통 수제방식을 통해 깊은 풍미와 개성 있는 식감의 ‘자연치즈’를 사용한 샌드위치도 내놓았다.
게맛살에 프로볼로네·체다치즈를 얹은 ‘꽃맛살 더블치즈 토스트’와 토종 효모빵에 마리보 자연치즈와 모차렐라를 넣은 치킨 샌드위치 ‘마리보치즈&치킨샌드위치’ 등이다.
또한 매콤한 마라소스로 버무린 치킨에 치즈를 얹은 ‘마라치킨 치즈토스트’, 브리오슈번에 촉촉한 스크램블 달걀과 체다치즈를 얹어 따뜻하게 즐기는 핫샌드위치 ‘체다 스크램블 에그번’도 함께 출시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봄철마다 진행해 소비자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딸기페어’의 호응을 바탕으로 올 가을에 치즈페어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식재료로 만든 제품을 출시해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