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다양한 겨울 상품 할인행사를 점포별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천호점은 8일까지 13층 문화홀에서 ‘프리미엄 모피 대전’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론 진도모피 밍크 베스트(100만원), 프테루가 밍크 재킷(129만원) 등의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해준다.
또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캠브리지 특별전’을 운영한다.
판교점은 오는 12일까지 7층 행사장에서 키즈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토박스‘방한슈즈 균일가전을 실시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씨엔타 아동화 2만9,000원~3만9,000원, 이뮤 아동화 19,000원~4만9,000원, 헌터 아동화 2만9,000원~5만9,000원 등이 있다.
8일까지는 지하 대행사장에서 ‘탠디 겨울 인기 상품 특가전’을 열어, 남녀 슈즈 및 부츠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30~60% 저렴하게 선보인다.
목동점도 8일까지 7층 토파즈홀에서 ‘블랙위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선 의류 및 잡화 브랜드 20여개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30~60% 저렴하게 판매한다.
신촌점은 같은 기간 본관 7층 행사장에서 ‘아웃도어 구스다운 특가전’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블랙야크, 밀레, K2 등 10여개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4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점포별로 8일까지 현대백화점카드로 30·60·100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현대백화점상품권 1만5000원·3만원·5만원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판교점의 경우 의류, 잡화 상품군 단일 브랜드 30·60·100만원 구매자 대상으로, 목동점은 단일 브랜드 60·100만원 이상 구매자에 한해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방한용품 구매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품군별로 다양한 대형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