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은 설을 맞아 한정판 선물세트 6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진어묵은 명절 때마다 선보이는 어묵 선물세트의 경우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부담을 갖지 않으면서도 품격은 챙길 수 있는 가심비 높은 선물로, 명절마다 조기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선물세트는 이금복명품세트(7만원), 이금복장인세트 1호(3만9000원), 이금복장인세트 2호(5만5000원), 천연조미료&어묵 선물세트(5만원), 부산1953세트 1호(2만원), 부산1953세트 2호(3만원) 등이다.
먼저 이금복장인시리즈는 삼진어묵 창업주의 며느리로 30년 이상 수제어묵을 만들어 온 이금복 어묵 장인이 엄선한 최고의 어묵들로 구성됐다.
특히 모든 이금복장인세트에는 부산시명품수산물과 최근 MSC인증(지속 가능한 수산물을 사용한 수산가공제품에 부여되는 인증)을 받은 문주가 포함됐다.
이금복명품세트(약 2.7㎏)는 문주 2종(스모크치즈, 호두아몬드), 어묵탕모듬순한맛, 어묵탕모듬매운맛, 전복어묵, 떡갈비어묵, 문어어묵 등 고급어묵 3종에 천연해물 다시팩, 생와사비딥소스, 어묵탕스프, 건더기스프 등이 더해졌다.
또 이금복장인세트 1호(약 2.7㎏)와 2호(약 2.7㎏)는 핫바(통새우맛, 매운맛, 오징어맛, 콘치즈맛), 문주(스모크치즈), 어묵탕모듬(순한맛, 매운맛), 조리용 어묵, 어간장소스, 천연 디포리 해물다시팩 등으로 구성돼 제수용, 반찬용, 간식용, 식사 대용 등 쓰임새가 다양하다.
천연조미료&어묵 선물세트(약 1.3㎏)의 경우 천연 조미료 분말, 딱새우 해물다시팩 등 활용도가 높은 천연 조미료를 추가로 구성해 누구나가 손쉽게 깊은 맛의 어묵탕을 조리할 수 있다. 더불어 어묵탕모듬 순한맛, 조리용 어묵, 문주, 핫바, 가쓰오해물분말, 꽃게분말 등이 들어 있다.
이와 함께 부산1953세트 1호(약 1.6㎏) 2호(약 2.3㎏)는 오징어땡어묵, 야채소각, 야채봉어묵, 땡초사각어묵, 떡말이, 황금대죽, 천오란다, 삼각당면 등의 어묵과 어묵탕스프, 생와사비딥소스 등이 담겼다.
삼진어묵 선물세트는 오는 20일까지 전화 또는 홈페이지, 전국 직영점 등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