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요그룹 '화요' 대표상품 화요25, 화요41
각각 26도 미만, 31도 이상 최고상 차지
각각 26도 미만, 31도 이상 최고상 차지
광주요그룹(회장 조태권)이 운영하는 증류주 기업 ‘화요’는 ‘화요25’와 ‘화요41’이 ‘2020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각각 프리미엄 소주(증류식) 26도 미만 부문과 31도 이상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고급 증류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화요 소주는 국내산 쌀 100%와 지하 150미터(m) 천연 암반수로 만든 제품으로, 특히 숨 쉬는 항아리인 옹기에서 3개월 이상 숙성시켜 맑고 깨끗한 맛을 강조한다.
화요25의 경우 쌀의 깊은 향과 부드러운 풍미로 대상 수상은 물론 전체 프리미엄 소주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Best of 2020’에 선정되는 등 2관왕의 영예를 얻었다.
화요41은 원숙한 맛으로 ‘높은 도수의 술은 독하고 부담스럽다’라는 선입견을 말끔히 씻어주는 평을 얻으며, 역시 대상을 받게 됐다.
화요 관계자는 “화요는 스트레이트로 마셨을 때 맛과 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으며, 얼음을 넣어 온더락으로 마시면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국내 주류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종합 주류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술과 소주, 맥주, 위스키, 스피릿, 와인, 사케 부문에 600여개 브랜드가 출품돼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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