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업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22개소 사업장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했으며, 미세먼지 차단 및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용 마스크 필수착용, 손세정제 비치, 사회적 거리두기 독려 등 안전보건교육을 더욱 강화했다.
손병규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군민 다수가 55세 이상 취약계층으로 코로나19 감염예방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며 “사업장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봉화/권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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