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그라인딩·9기압 슬로프레소 공법 적용
중·대용량 컵커피 선호 트렌드 고려 '250㎖'
중·대용량 컵커피 선호 트렌드 고려 '250㎖'
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은 카페에서 즐기는 카페라떼처럼 깊은 맛과 풍미를 구현한 컵커피 신제품 ‘루카스나인 시그니처 더블샷라떼’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루카스나인 더블샷라떼는 갓 볶은 원두를 갈아 넣은 Micro Grinding(마이크로 그라인딩) 공법과 9기압으로 20분간 천천히 추출한 슬로프레소 공법이 적용된 제품이다.
남양유업은 56년 유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1A등급 원유와 유크림으로 전문점에서 맛보던 라떼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특히 브라질과 콜롬비아산 원두를 블렌딩해 개발한 루카스나인 컵커피 전용 추출액으로 달지 않으면서 깊고 진한 더블샷라떼의 맛을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들어 많은 소비자들이 점점 더 큰 용량의 커피를 선호하는 점을 고려해 250밀리리터(㎖) 용량으로 제품을 선보였다.
유상훈 남양유업 BM(브랜드매니저)은 “루카스나인 더블샷라떼 제품은 달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동시에 커피의 진하고 깊은 향과 맛을 담은 제품”이라며 “커피전문점 그 이상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연구하고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루카스나인 시그니처 더블샷라떼는 전국의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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