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영농철 맞아 '릴레이 농촌 일손 돕기'
농협은행, 영농철 맞아 '릴레이 농촌 일손 돕기'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0.05.0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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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원예농가서 씨앗 심기·전지작업 등 수행
지난 7일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원예농가를 방문한 장승현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왼쪽) 및 임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지난 7일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원예농가를 방문한 장승현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왼쪽) 및 임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본사 및 지역 영업본부별 '농촌 일손 돕기 릴레이'를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장승현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을 포함한 경영기획부문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7일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원예농가를 찾아 씨앗 심기와 화초 전지작업과 폐농자재 회수 등 일손을 도왔다. 

또, 이 지역 관내 소외계층에게 농협쌀 100포를 기부했다. 

장 수석부행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모든 산업이 어렵지만 그 중에서도 농촌지역은 고령화 및 외국인 근로자 미입국 등 으로 일손이 부족하여 영농철 어려움이 심각하다"며 "농협은행은 5천만 국민의 생명창고인 농업·농촌을 위해 전사적인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7일 경기 이천시 마장면에서 진행된 영농철 농촌일손돕기에서 장 수석부행장(오른쪽 여섯 번째) 등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지난 7일 경기 이천시 마장면에서 진행된 영농철 농촌일손돕기에서 장 수석부행장(오른쪽 여섯 번째) 등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swift2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