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의 소속사 영입 소식에 이어 신곡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는 따듯한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고 있다.
14일 방송·연예가에 따르면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2위(善)를 차지한 가수 영탁이 MBC 새 수목드라마인 ‘꼰대인턴’ 첫 번째 OST 타이틀인 ‘꼰대라떼’ 녹음을 마쳤다.
OST ‘꼰대라떼’는 젊은 세대가 시대에 뒤떨어진 기성세대를 풍자하는 단어인 ‘꼰대’와 달달한 ‘라떼’를 재미진 구성으로 해석한 곡이다.
팬들은 “영탁의 가장 큰 장점인 경쾌하고 신나는 중독성있는 곡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영탁 외에도 미스터트롯 대망의 1위를 차지한 임영웅은 ‘이제 나만 믿어요’를 발표하며 공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특히 그의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100만(5월14일 기준)을 돌파해 ‘역시 임영웅’이라는 찬사를 자아내며 트로트 강자임을 증명했다.
미스터트롯 결선에서 ‘18세 순이’ ‘딱풀’ 등을 부르며 심사위원 점수 1위를 차지한 美 이찬원은 신곡 ‘참 좋은 사람’을 발표하며 아름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찬원은 오디션 참여 당시 소속사 없이 대학생 신분으로 예선부터 결선까지 홀로 치르는 기염을 토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아무리 찾아봐도 미담밖에 없다는 이찬원의 신곡은 그의 오디션 동료이자 선배인 영탁이 제작한 것으로 알려지며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들 외에도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경연자들의 신곡 소식도 속속 도착하고 있다.
팬들은 트로트 가수로 대중 앞에 나선 이들의 아름다운 행보에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