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지난달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한 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인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드는 모습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담아 SNS에 게시하며 캠페인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후에는 릴레이를 이어갈 사람을 3명 지목해 캠페인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상택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는 이동빈 수협은행장 지목을 받아 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임직원과 함께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드는 모습을 회사 SNS 계정에 올리고 '#덕분에챌린지', '#덕분에캠페인', '#의료진덕분에' 등 3개의 해시태그와 함께 의료진에 감사 메시지를 보냈다.

김 대표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와 이태운 DB생명 대표이사, 황종섭 코리아크레딧뷰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김상택 대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대한민국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이 하루빨리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서울보증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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