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 유공자 포상 등 병행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25일 서울시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관 MG홀에서 창립 5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창립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창립57주년 유공자 포상과 제29회 새마을금고대상, 2020년도 경영평가대회 및 2019년도 공제연도대상 시상식을 병행해 실시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57년 역사와 자산 200조 원 시대를 이끌어 온 새마을금고인들의 헌신과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며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위기 속에 있지만 새마을금고 특유의 자립정신과 성공 DNA를 기반으로 위기를 기회로,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 새마을금고 백년대계 수립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지난달 말 기준 총자산 196조원, 금고 수 1300개, 영업점 수 3217개를 기록하며 자산 200조원을 앞두고 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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