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는 성수기를 피해 한적하고 실속있게 여름 호캉스(호텔과 바캉스)를 보낼 수 있는 ‘얼리서머(Early Summer)’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라스테이의 얼리서머 패키지는 국내 대표 휴가지로 꼽히는 제주를 비롯해 울산과 서울(삼성동) 세 곳에서 운영한다.
우선 신라스테이 제주의 경우 가족 단위 이용객을 필요한 혜택을 담은 ‘얼리 서머 패밀리 어디션’ 패키지를 내놓았다. 온 가족이 쾌적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패밀리 객실을 제공하는데, 구성원에 따라 패밀리 트윈·더블·트리플 객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패키지 구성은 △패밀리 객실(1박) △조식(3인) △신라스테이 시그니처 베어(1개)로 됐으며, 8월 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라스테이 울산이 운영하는 패키지는 ‘신나는 피크닉(Shilla는 Picnic)’이다. 야외에서 선선한 날씨를 즐기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서, 야외 활동에 필요한 아이템과 여유로운 휴가를 즐길 수 있는 혜택으로 구성됐다.
주요 구성으로는 △스탠다드 객실(1박) △레이트 체크아웃(오후1시) △피크닉 매트(1개) △일회용 손 세정제(2개) △코바 커피(2잔, 테이크 아웃) 등이며, 6월 말까지 이용 가능하다.
신라스테이 삼성은 도심 속에서 이른 휴가를 즐길 수 있는 호캉스 상품 ‘신라스테이 삼성 시그니처(Shilla Stay Signature)’ 패키지를 운영 중이다.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65인치 스마트 TV와 플레이스테이션, 모션베드가 비치된 컴포트 레저룸과 시티뷰, 한강뷰를 조망할 수 있는 루프탑 테라스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컴포트 레저룸(1박) △조식(2인) △신라스테이 시그니처 베어(1개) △병맥주 2병 쿠폰(루프탑 테라스에서 이용)으로 구성됐으며, 올 연말까지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