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덕분에챌린지 '동참
대전 중구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170여명 전체를 위한'건강꾸러미'를 전달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대상아동 1인당 보건용마스트 17매, 손세정제 1개와 생활속거리두기 실천 편지로 건강꾸러미 110개를 만들어 대상아동 세대별로 담당 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방문 또는 소포로 배송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박용갑 청장은 직원 20명과 함께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해 코로나19 예방과 환자 치료를 위해 최전선에서 힘쓰고 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했다.
박용갑 청장은 “건강꾸러미가 전 학년 등교 개학을 맞은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생활 속 거리 두기와 개인위생 관리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코로나19 극복에 전념하는 의료진께 진심을 전하고, 구민과 함께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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