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삼성은 서울 도심의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루프탑에서 요가를 수행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패키지 ‘SHP 웰니스 모닝 요가(SHP Wellness Morning Yoga)’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SHP 웰니스 모닝 요가(이하 SHP 요가) 패키지는 신라스테이가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SHP(Smart Healthcare Pal)와 제휴해 선보이는 상품이다.
SHP는 호텔신라가 직접 개발한 모바일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으로, 운동 코칭과 식이정보, 운동 VOD 콘텐츠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신라스테이 삼성은 이번 요가 패키지 운영을 위해 삼성 레포츠센터 요가·필라테스 강사이자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3만명을 보유한 인기 인플루언서 유다솜 강사를 초청했다.
요가 클래스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회당 최대 참석인원을 12명으로 제한한다. 또, 모든 참가자는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요가수업을 받게 된다.
SHP 요가 패키지 구성은 △스탠다드객실 1박 △조식 2인 △SHP 웨어러블 밴드 1개 △SHP 모닝 요가 클래스 2인 참석권으로 구성됐다.
해당 패키지는 8월8일까지 신라스테이 삼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요가 클래스는 신라스테이 삼성 21층 루프탑 테라스에서 진행된다. 우천 시에는 미팅룸에서 한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생활방역에 용이한 야외공간을 찾는 휴가객들에게 여가와 건강을 동시 만족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해당 패키지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과 예약은 신라스테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