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30일 울산시에 'BNK 시원한 여름나기쿨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여름나기쿨박스는 홑이불과 부채 등 여름 물품과 코로나19 예방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울산시가 추천한 저소득 소외계층 10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기환 경남은행 상무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이 BNK 시원한 여름나기쿨박스를 통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울산지역에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이달 말까지 울산시를 포함한 경남 18개 시·군에 여름나기쿨박스 4100개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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