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방역수칙’ 대국민 캠페인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우유제품 패키지에 코로나 방역수칙 캠페인 문구를 삽입해 방역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 제고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코로나19 생활 속 방역수칙을 국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마스크는 썼우유?’ 등 재치있게 표현한 문구를 대표 우유제품인 ‘맛있는우유 GT’와 ‘GT 고소한저지방’, ‘초코에몽’ 등의 패키지에 적용한다. 관련 문구가 삽입된 우유 제품은 9월부터 생산·유통될 예정이다. 

남양유업은 많은 사람들이 경각심을 갖고 생활 속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별도 종료기간 없이 코로나 확산 추세를 지켜보며 관련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남양유업은 현재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에도 해당 캠페인을 홍보해 많은 사람들이 생활 속 방역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중앙방역대책본부와 함께 해당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국민들이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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