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10월31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프리미엄 밀키트 ‘쿡킷(COOKIT)’의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홈파티’ 콘셉트에 맞춰 마련된 이번 신메뉴는 할로윈데이에 즐기기 좋은 ‘쉬림프 에그인헬’과 ‘치즈고구마그라탕’, ‘궁중떡볶음’, ‘오리엔탈 유린기’ 등 총 4종이다. CJ제일제당은 이들 메뉴가 최근 아이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쿡킷으로 간편하게 요리하면서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쉬림프 에그인헬은 토마토소스에 풍성한 새우, 반숙계란, 치즈를 더하고 고수를 올려 현지의 맛을 재현했다. 치즈고구마그라탕은 달콤한 고구마에 크림소스와 치즈로 고소함을 더하며, 레스토랑의 고급스러운 그라탕을 구현했다. 

궁중떡볶음은 아이들 입맛을 겨냥해 신선한 소고기와 조화로운 재료들로 만든 고급스러운 궁중요리를 재현했고, 오리엔탈 유린기는 아삭한 양상추에 바삭한 순살 닭고기와 상큼한 레몬간장소스로 맛을 낸 상품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제일제당은 때에 맞는 메뉴를 큐레이팅해, 식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셰프의 비법이 담긴 레시피와 전문점 수준의 맛 품질 등 쿡킷 만의 특·장점을 보여줄 수 있는 메뉴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은 할로윈데이 맞이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2만원 이상 주문 시 20%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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