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문화복지센터서…식·의약품 소재산업 발굴 모색
포럼 주제는 ‘산채메디케어 식품 의약품 소재산업 육성방안 모색’이며. 포럼에서 한림대 임순성 교수가 메디케어용 천연물 의약소재 개발 및 산업육석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산채로부터 의약품 소재개발이란 주제로 강릉 KIST 정상훈 박사가 발표했다.
이어서 강원대학교 함승시 교수가 산채를 활용한 건강기능성 식품개발에 대하여, 안수용 강원도농업기술원장이 메디케어용기능성식품 의약품 소재 산채의 발굴이란 주제로 발표하고 한림대학교 강일순 교수의 사회로 종합토론을 펼쳤다.
군은 지난 3월 펀치볼농업시험장에서 양구산채태메디케어 산업육성을 위한 세미나를, 지난달 22일에도 양구백토의 미래 첨단 산업화 방안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식품 의약품 소재발굴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결집시켜 나가고 있다.
양구 산채메디케어 산업육성 사업단은 양구 산채를 메디케어용 식품과 의약품의 소재로 개발하여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2차산업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지역발전포럼 지원사업에 응모하여 양구산채메디케어산업육성 사업이 1위로 선정되어 포럼사업비를 지원 받았다.
산채는 곤달비, 곰취, 넘취, 누룩취, 눈개승마, 더덕, 두릅, 두메부추, 민들레, 산마늘, 어수리, 원추리, 음나무, 잔대, 참나물, 참취 등 으로 양구지역에서 다양한 산채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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