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지곡노인대학 특강서
조규선 전 서산시장(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사진)는 지난 4일 충남 서산지곡노인대학에서 “노화방지의 약은 욕망이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조 전시장은 "나라와 가정의 번영을 위해 일생을 살아온 자랑스런 여러분이 이제 욕심을 부려도 될 나이 라며 자신을 위해 가치 있고 건강한 삶이 가족과 사회를 위한 삶"이라 말했다.
이어 “늙지 않으려면 욕망을 가져야 한다. 여러분은 충분히 욕망을 가질 자격이 있다. 욕망이 있어야 노화방지와 활력회복을 돕는 성장호르몬이 원활히 분비돼 젊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간은 누구나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욕구와 더 젊어지고 싶은 마음이 있다. 이러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우리 인체의 제 기능과 생체리듬이 원활해야 한다. 욕망이 있어야 호르몬 작용이 활발해져 노화속도를 줄일 수 있다. 타고난 유전자와 생활습관 환경, 건강관리 여부에 따라 20~30년 정도는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나를 사랑해야 내가 건강하고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다. 용서하고 사랑하고 좋은 말과 밝은 표정으로 베푸는 긍정적 삶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 전 시장은 "지곡은 자랑스런 역사와 문화의 고장이라며 자동차가 하늘을 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며,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꿈의 사회 핵심가치의 리더는 경험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바로 여러분으로 젊은이들과 마을, 그리고 서산 발전의 안내자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이영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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