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할인·체험 등 전용혜택 제공…프리미엄·베이직 2종
한국야쿠르트는 15일 온라인 통합 플랫폼 ‘프레딧(Fredit)’을 공식 론칭하고,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 ‘프레딧 클럽(Fredit Club)’을 도입한다.
14일 한국야쿠르트에 따르면, 프레딧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소비 증가와 가치소비 중시 트렌드에 맞춘 라이프 스타일 통합 플랫폼이다. 식품 외에도 뷰티와 바디케어, 생활, 여성, 유아용품 등 상품군도 다양하다.
이런 가운데, 프레딧 클럽은 가입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 할인·체험 등의 전용 혜택을 제공하는 유료 회원제 서비스다. 연회비 4만9900원 ‘프리미엄’과 1만9900원 ‘베이직’ 등급으로 운영되며, 3만명 선착순 모집한다.
한국야쿠르트는 프레딧 클럽의 가장 큰 특징은 연회비 금액 이상 풍성한 혜택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프레딧 제품을 사전에 경험할 수 있는 웰컴키트(Welcome-kit)를 가입회원 모두에게 증정한다. 전문 MD가 추천하는 제품을 특별 제작한 기프트 박스에 담아 전달하는데, 특히 프리미엄 회원 웰컴키트에는 데일리백 브랜드 ‘콰니(KWANI)’와 협업을 통해 디자인한 한정판 버킷백이 포함됐다.
추가 혜택으로는 프리미엄 회원의 경우, △연 2회 제품 무료체험 신청 △매월 20% 할인쿠폰 4매가 제공된다. 베이직 회원은 △연 1회 제품 무료체험 신청 △매월 10% 할인쿠폰 4매를 지급한다. 일부 품목을 최고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전용 할인관’ 서비스는 공통 제공한다.
한국야쿠르트는 프레딧 클럽 론칭 기념 ‘얼리버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12월31일까지 가입할 경우, 멤버십 금액의 최대 10%를 적립금으로 돌려준다.
신승호 한국야쿠르트 멀티M&S 부문장은 “프레딧을 더욱 합리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한 프레딧 클럽을 론칭했다”며 “소비자 구매패턴과 최신 소비 트렌드 등을 반영한 맞춤형 멤버십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