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에비드넷, 헬스케어 빅데이터 활용 MOU
오렌지라이프-에비드넷, 헬스케어 빅데이터 활용 MOU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0.12.1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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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사전예방·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등 제공
변창우 오렌지라이프 부사장(오른쪽)이 조인산 에비드넷 대표와 16일 경기도 분당 에비드넷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렌지라이프)
변창우 오렌지라이프 부사장(오른쪽)이 조인산 에비드넷 대표와 16일 경기도 분당 에비드넷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렌지라이프)

오렌지라이프가 헬스케어 빅데이터 전문기업 에비드넷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렌지라이프는 에비드넷 헬스케어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오렌지라이프는 질병 간 인과관계를 연구해 질병 사전예방 서비스와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등 데이터 기반 종합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또, 에비드넷과 의료자문단을 구성해, 정기적인 의료 자문 및 학술 활동으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 질병 사전예방과 최신 의료기술, 희귀·신종질환 등과 관련한 고객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변창우 오렌지라이프 부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빅데이터에 기반한 고객서비스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이전에 없던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