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테마 맞춰 구성…취향 따라 도시 간접 경험
여기어때가 온라인 매거진을 론칭해 콘텐츠를 강화했다고 18일 밝혔다.
여기어때 매거진은 다른 여행 콘텐츠와 다르게 지역별 테마에 맞춰 생동감 있게 구성했다. 단순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인스타그램 같은 SNS에 공유된 실제 방문자 사진을 싣는 등 취향에 따라 한 도시를 간접 경험하는 큐레이션 콘텐츠 형태를 띤다.
처음 발행한 매거진에는 경주편과 강릉편, 제주편으로 앱 이용자가 주목하는 3곳을 다뤘다. 경주편은 ‘뉴트로’ 콘셉트에 집중했고 강릉편은 푸른 파도와 커피라는 주제로 구성했다. 마지막으로 제주는 ‘머물고 싶은 섬’이라는 테마에 맞췄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브랜드가 강조하는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며 "모든 고객이 취향대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메시지가 핵심"이라고 말했다.
jdh7917@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