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진행, 올해는 코로나19 감안
보육시설 2곳 쿠키 밀키트·에어프라이어·후원금 등 지원
보육시설 2곳 쿠키 밀키트·에어프라이어·후원금 등 지원
테팔은 코로나19로 보육시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는 아동들을 위해 비대면(언택트) 방식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테팔은 그간 ‘어린이의 꿈·건강·행복’이라는 가치 실현 차원에서, 매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업을 통해 보육시설 아동들과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해 왔다.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번 비대면 크리스마스 파티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선정한 서울 소재 보육시설 2곳에서 진행됐다.
테팔은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아이엠푸드스타일리스트 김현학 대표와 협업하여 눈사람과 크리스마스 트리 등 다양한 모양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쿠키’ 밀키트(Meal-kit, 식사키트)를 특별 제작했다
또,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쿠키를 구울 수 있도록 ‘테팔 에어프라이어 이지프라이 디럭스(EY401DKR)’ 20대를 지원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테팔의 한국법인인 그룹세브코리아의 팽경인 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시설을 직접 방문할 수 없는 아쉬움을 전하며, 영상으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크리스마스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편, 테팔은 맛있고 건강한 집밥을 함께 나누면서 서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표현하고 소통하자는 취지 아래 ‘테팔 집밥 캠페인’을 펼치면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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