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KF80) 1만5000장, 손소독제 100개 기탁
익산시는 (유)오가닉코리아로부터 기탁받은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사회복지 시설 등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란희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기부한 물품들이 코로나19 취약계층이 더 따뜻하고 안전한 연말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유)오가닉코리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석암동에 위치한 (유)오가닉코리아는 2003년 익산에 공장을 이전해 화학제를 사용하지 않은 100%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만든 오가닉 원단을 사용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18년부터 저출산 극복을 위해 배냇저고리 세트 500상자를 후원, 올해 초에는 면마스크 5000 장을 기탁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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