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가 만든 '생막걸리', 설 명절 200세트 한정 판매
화요가 만든 '생막걸리', 설 명절 200세트 한정 판매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01.0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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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일 광주요 직영매장서 유선예약
화요에 명절에만 선보이는 프리미엄 생막걸리. (제공=광주요)
화요에 명절에만 선보이는 프리미엄 생막걸리. (제공=광주요)

광주요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는 1월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화요 프리미엄 생(生)막걸리’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국산 쌀 100%로 순수 배양한 미생물만을 사용해 발효한 화요의 생막걸리는 750밀리리터(㎖) 용량으로, 2본 구성의 세트 상품이다. 도수는 시중 막걸리보다 높은 15도다. 특유의 묵직함과 청량감 넘치는 탄산이 깔끔하게 어우러진다는 게 화요의 설명이다. 

화요 관계자는 “가볍고 상쾌한 맛을 즐기고 싶다면 구입한 직후, 묵직하고 드라이한 맛을 즐기고 싶다면 일정 시간 발효가 진행된 후에 음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화요 생막걸리는 인공감미료를 넣지 않아 단맛이 적고 산뜻해 기름진 명절음식과 함께 음용하기에 좋다. 부담 없이 달콤하게 즐기고 싶다면, 꿀이나 과일청에 탄산수를 첨가해 홈칵테일로도 활용 가능하다.

사실, 화요 생막걸리는 광주요그룹이 운영하는 5년 연속 미쉐린 3스타 한식당 ‘가온’과 1스타 한식당 ‘비채나’를 찾는 소비자에게만 선보였다. 화요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설과 추석 명절에만 한정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화요 생막걸리는 1월21일까지 광주요 직영 매장인 서울 가회점과 한남점, 이천센터점에 전화로 예약 주문한 후 2월 8~ 9일 이틀 동안 해당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200세트 한정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2만원이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