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이 신규 TV 광고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최대 1년치 월세를 지원하는 '월세까지 싹 다 다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월1일 이후 다방 앱을 통해 자취방을 구하고 계약을 마친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벤트 신청 페이지에 접속해 다방으로 방을 구한 사연과 함께 실제 방 사진 및 임대차 계약서 사본을 보내면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5명을 선정해 △월세 12개월치(1명) △6개월치(2명) △1개월치(5명) △생활용품(7명) 등을 제공한다.
'월세까지 싹 다 다방!'은 다방이 사용자들의 월세를 지원하고자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이벤트다. 올해는 당첨자가 구한 방을 중개한 파트너 중개사에게도 9만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다방의 매물관리 시스템 '다방프로'에서는 중개사 회원을 대상으로 '다방히어로 싹 다 모여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방프로를 이용 중인 기존 회원 50명과 신규 및 복귀 중개사 회원 50명을 추첨해 상품권 9만원권을 증정한다. 다방프로 이벤트 페이지에 아이디와 이름, 전화번호 등을 남긴 후 결제하면 참여할 수 있다.
두 이벤트 응모기간은 오는 3월31일까지다. 당첨자는 4월5일 다방 앱 이벤트 게시판 및 다방프로 사이트에 발표할 예정이다.
박성민 스테이션3 다방 마케팅본부 이사는 "지난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힘들었을 청년층과 공인중개사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두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방은 파트너 중개사분들과의 상생을 모색하고 좋은 매물을 다방 앱 사용자에게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