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는 서울·경기지역 딜러사인 위본모터스가 경기 안양시에 아우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안양 전시장·서비스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2148제곱미터(㎡) 규모로 총 10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장과 다양한 콘셉트의 체험공간을 갖췄다.

또 전시장은 아우디가 수도권 처음으로 선보이는 디지털라이제이션(Digitalization, 디지털화) 콘셉트로 꾸며졌다. 방문객은 전시장에서 차량 설명과 함께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미디어 월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3층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는 4대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일일 최대 30대의 정비를 할 수 있다.

또 서비스센터는 아우디 디지털 접수 방식(서비스캠)을 도입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이 접수되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방문객은 대기시간동안 라운지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수리 과정을 실시간 볼 수 있다.

2층에는 키즈 존, 마사지룸, 카페테리아를 포함한 다양한 콘셉트의 프리미엄 라운지를 마련했다.

아우디 안양 전시장·서비스센터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999(경기 안양시 동안구 벌말로 87)에 위치해 있다. 또 지하철 4호선 평촌역, 안양 시청, 평촌 IC 등과 인접해 안양 지역과 함께 인근 의왕시와 시흥시 지역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아우디 안양 전시장은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아우디 안양 서비스센터는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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