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은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가 새로운 뮤즈 한예슬과 함께 2021년 봄·여름 시즌 ‘THE DRESS CODE(더 드레스코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슈콤마보니는 시즌 캠페인에 맞춰 같은 옷에 다른 슈즈를 매치해 ‘SUE & BONNIE’ 2가지의 차별화된 스타일을 선보인다. 총 5개의 드레스코드로 구성되며 각각의 제품은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먼저 첫 번째 더 드레스코드의 ‘쉬라즈(SHIRAZ)’는 구두전반에 별장식이 들어간 펌프스 스타일이다. 실버 컬러의 화려한 스타일로 엣지있는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플로르3(FLOR 3)’는 플라워 장식이 가미된 스니커즈다. 삭스 형태로 발목을 잡아줘 착용이 편하며 플라워 장식은 탈부착이 가능하다.
두 번째 더 드레스코드의 ‘클레어2(CLAIRE2)’는 깔끔한 블랙 컬러에 작은 진주 장식이 들어간 로퍼다. 페미닌 무드로 블랙의 깔끔한 착장부터 화려한 룩까지 제약 없이 다양한 스타일로 소화할 수 있다. ‘버드웰(BIRDWELL)’은 풍성한 리본과 진주 장식이 들어가 전반적으로 부드러운 스타일을 완성시켜준다.
이 외에도 ‘문빔3(MOONBEAM3)’는 슈콤마보니의 시그너처 폴리곤 장식이 가미된 구두다. 날렵한 앞코와 반짝이는 장식으로 차별화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켈리(KELLY)’는 심플하지만 화사한 컬러감으로 존재감을 높인 샌들 형태의 힐 제품이다. 심플하지만 발등 위를 가로지르는 꼬임스트랩이 특징으로 이뤄져 있다.
슈콤마보니 관계자는 “슈콤마보니만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싶어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더 드레스코드 캠페인에 맞춰 신발에 따라 TPO(시간-장소-상황)가 달라지는 트렌디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