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비주얼 공개…소비자 접점 채널 확대 노력
스킨푸드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브랜드 정체성 강화 등을 위해 캐롯 카로틴 라인을 바탕으로 한 비건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캐롯 카로틴 라인은 스킨푸드가 지난해 6월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첫 비건 라인으로 출시한 제품이다. 현재 워터 패드와 크림 등 2가지로 선보이고 있다.
캐롯 카로틴 라인은 전 성분 그린 처방을 받은 것은 물론, 영국 비건 단체인 ‘비건 소사이어티’와 한국 비건 인증기관인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 등록을 완료했다.
또 제주에서 유기 농산물 인증을 받은 무농약 당근을 엄선해 만들었으며, 당근씨 오일에서 얻은 베타카로틴 성분을 함유해 달아오른 피부를 건강하게 진정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캐롯 카로틴 라인은 스킨푸드 전 매장과 자사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킨푸드는 올리브영에 입점하는 등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의 소비자 접점 채널을 넓히기 위해 노력 중이다.
스킨푸드는 이번 키비주얼 공개를 시작으로, 3월 중 캐롯 카로틴 라인 신제품 핸드 메이드 솝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시에 3월 캐롯 카로틴 라인을 중심으로 한 영상 티저와 TVC를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이 캐롯 카로틴 라인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고 있어, 비건 마케팅에 더욱 집중하게 됐다”며 “3월 초 캐롯 카로틴을 위주로 한 영상 티저와 TVC도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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