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미샤 가맹점주와 상생 합의
에이블씨엔씨, 미샤 가맹점주와 상생 합의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1.03.1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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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 협의체 구성, 재고부담 완화, 전용 제품 개발 등 협력
(왼쪽부터) 정성민 에이블씨앤씨 국내영업본부장, 조정열 에이블씨엔씨 대표, 권태용 미샤 가맹점주협의회 회장, 미샤경복궁점 연남석 점주가 상생합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에이블씨엔씨)
(왼쪽부터) 정성민 에이블씨앤씨 국내영업본부장, 조정열 에이블씨엔씨 대표, 권태용 미샤 가맹점주협의회 회장, 미샤경복궁점 연남석 점주가 상생합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12일 미샤 가맹점주 협의회와 상생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합의서는 △본사와 가맹점주 협의회 간 정기적 협의체 구성 △가맹점 재고 부담 완화 △무상 샘플 지원 △전용 기획세트 공급 △전용 신제품 개발 △온라인 수익 공유 △타 유통채널과의 공정한 환경 조성 등 총 7가지의 협의 사안을 골자로 구성됐다.

권태용 미샤 가맹점주협의회 회장은 “본사와 가맹점주 협의회의 지속적인 대화 노력으로 오늘의 성과에 이를 수 있었다”며 “가맹점의 원활한 영업활동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정열 에이블씨엔씨 대표는 “가맹점은 에이블씨엔씨의 근간이자 뿌리”라며 “올해 활발한 마케팅과 지원 활동으로 매출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에이블씨엔씨는 전국 400여개의 미샤 매장을 운영중이다. 이 중 가맹점은 150여개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