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백산수 새 광고모델로 배우 전지현을 발탁하고, ‘바른 물습관 캠페인’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농심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는 점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하루 물 섭취량은 2리터(ℓ)지만, 한국인의 평균 섭취량은 하루 1ℓ에 불과하다. 

농심은 이번 캠페인에서 전지현을 앞세워 소비자에게 일상에서 물을 꼭 마셔야 하는 순간을 알리고, 하루 2ℓ 물을 챙겨 마실 수 있도록 권장한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은 백산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다. 농심은 ‘전지현의 백산수 하루 물 루틴’이라는 콘셉트로 기상 후, 운동 전후, 외출 시, 자기 전 등 물을 꼭 마셔야 하는 상황을 전지현의 사진과 함께 알릴 예정이다.

이어 오는 4월부턴 하루 2ℓ 물을 마실 것을 권하는 ‘전지현과 함께하는 백산수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심은 추첨을 통해 300여명에게 백산수를 비롯한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백산수 공식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전지현을 모델로 하는 새로운 백산수 광고는 백두산 천지의 청정함을 소재로, 다음주부터 TV와 온라인에서 방영된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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