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블랙데이 깜짝 이벤트…"스타우트 츄러스' 선봬
하이트진로, 블랙데이 깜짝 이벤트…"스타우트 츄러스' 선봬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04.1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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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츄러스와 한정 메뉴 개발
14일 이태원 본점서 판매
하이트진로는 올해 스타우트 출시 30년과 4월14일 블랙데이를 맞아 스트릿츄러스와 이색 협업을 통해 ‘스타우트 츄러스’를 한정 판매한다. (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올해 스타우트 출시 30년과 4월14일 블랙데이를 맞아 스트릿츄러스와 이색 협업을 통해 ‘스타우트 츄러스’를 한정 판매한다. (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흑맥주 브랜드 ‘스타우트’의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소비자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츄러스 브랜드 ‘스트릿츄러스’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츄러스 전문 매장 스트릿츄러스와 함께 신메뉴 ‘스타우트 츄러스’를 개발하고, 14일에 한정 메뉴로 선보인다. 

블랙데이 이벤트 메뉴로 선보이는 스타우트 츄러스는 스타우트 브랜드 특징을 고려해 진한 흑빛을 기존 오리지널 츄러스에 입혀 스트릿츄러스 이태원 1호 본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스타우트 츄러스 3800원, 스타우트 스틱츄 5300원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흑맥주 스타우트의 출시 30주년을 맞아 색다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Needs)에 부응하는 활동을 선보이며 국내 주류시장 성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초 프리미엄 라거 타입의 흑맥주 스타우트는 독일산 흑맥아를 사용해 풍부하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1991년에 처음 선보인 이후 30년간 소비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