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클라우드 맥주 모델 '방탄소년단' 발탁…마케팅 힘 싣는다
롯데칠성, 클라우드 맥주 모델 '방탄소년단' 발탁…마케팅 힘 싣는다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04.1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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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프리런칭 광고 공개
클라우드 맥주의 새 모델로 방탄소년단이 발탁됐다. (제공=롯데칠성음료)
클라우드 맥주의 새 모델로 방탄소년단이 발탁됐다. (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생(生) 드래프트’의 광고모델로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BTS)’을 발탁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방탄소년단의 모델 발탁으로 맥주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본격 시동을 거는 ‘클라우드’와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클라우드 맥주는 성수기에 맞춰 방탄소년단과 새로운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인 가운데, 우선 이달 16일 오후 7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와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만남을 시작하는 모습을 담은 프리런칭 광고를 공개한다. 광고는 클라우드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TV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프리런칭 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준비 중”이라며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가 방탄소년단과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올해로 출시 7주년을 맞은 클라우드 패키지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리뉴얼하고 프리미엄 맥주시장을 더욱 키울 계획이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생맥주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신선한 맛과 강한 탄산이 특징으로,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려 ‘푸드페어링’을 즐기기에 적합한 맥주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