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지수·미국주식·국내주식 등 기반
키움증권이 글로벌 주가지수와 미국주식, 국내주식 등 다양한 기초자산과 구조를 기반으로 주가연계증권(ELS) 7종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모집중인 '제136회 뉴글로벌100조 ELS'의 기초자산은 테슬라와 엔비디아 2종목으로 이뤄져 있다. 만기 1년에 3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스텝다운형 상품이며, 3개월마다 기초자산 가격을 평가해 조건을 충족하면 세전 연 25%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25%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만약, 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않는다면 -35%에서 -100%까지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키움증권은 원금지급형 저위험 상품인 '제143회 DLB(파생결합사채)' 1종도 모집 중이다. 이는 연 1.10%~1.11%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만기는 3개월이며, 발행사인 키움증권의 신용위험에 따른 원금손실이 가능하다.
상품 청약은 모바일 앱 '영웅문S' 와 '키움자산관리', 키움증권 홈페이지 및 홈트레이딩스템(HTS)에서 모두 가능하다. 최소 청약 금액은 100만원이며, 청약 마감은 모두 23일 오후 1시까지다.
hong93@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