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3학년 224명을 대상으로 핵심역량 강화 실습 및 평가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산대 간호학과는 매년 지속적인 핵심기본간호술 단계적 평가체계의 유지와 증진의 목적으로 단계별 핵심역량강화실습 및 평가프로그램은 진행하고 있으며, 이 중 3학년을 대상으로 한 발전단계의 간호학 핵심역량강화 실습 및 평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상황에 따라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임상실습 시 현장에서 관찰했던 술기들을 직접 수행해볼 수 있어 좋았고, 간호술기의 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했다.
간호학과 실습과장인 송정희 교수는 “미래의 의료인이 될 간호대학생에게 핵심간호술기를 대학에서 연습하는 과정은 매우 중요하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간호대학생에게 꼭 필요한 기본간호술기의 수행 및 적용능력이 향상되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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