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의창구는 지난 13일 의창구청 강당에서 의창구정 사랑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의창구정 사랑협의회는 더 많은 구민과 의창구 현안사항 및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한걸음 더 앞서가는 구정 구현을 위해 출범했다.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의 단체장 등 44명을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의창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김정기, 김희곤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해 총 46명으로 구성했다.

협의회 위원 한명 한명 전체가 시청, 구청 구민을 촘촘하게 연결 할 수 있는 소통가로서 구민의 시정관심도 향상과 의창구 플러스 성장에 초점을 두어 활동할 계획이다.

출범식은 한마음병원 오케스트라의 트롯공연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창원시 의창구정사랑협의회 실천다짐 결의문 낭독, 부위원장 선출, 시정변화상 홍보 및 운영 협의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출범식에 이어 의창구정 사랑협의회 강영임 위원은 봉사와 실천의 자세로 의창구의 무궁한 발전을 이루고 나아가 창원 번영의 새시대를 함께 열어나가기 위한 “창원시 의창구정협의회의 실천 다짐 결의문”을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황규종 의창구청장은 "의창구정 사항협의회 위원 모두가 의창구 지역 발전을 위해 다함께 막중한 책임을 갖고, 의창구 맞춤형 소통으로 구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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