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모바일 쿠폰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확산과 폭염으로 인해 야외 나들이가 어려워져 가정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휴가를 즐기는 ‘홈캉스족’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기획됐다.

홈캉스 모바일 쿠폰은 올해 1월1일부터 7월20일까지 공영쇼핑을 이용한 소비자 전원에게 지급된다. 이는 3만9900원 이상 방송상품을 모바일로 주문할 경우 사용 가능하다. 사용 기간은 8월22일까지다.

공영쇼핑은 또 온라인 몰 첫 구매자를 대상으로 990원 상품을 판매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기존 회원이라도 온라인 몰에서 주문한 경험이 없다면 응모할 수 있다.

공영쇼핑은 1일 ‘농협 즉석밥 8개’, ‘광천재래김 40봉’을 시작으로 8월 중 ‘올바른 플러스 물티슈 10개’, ‘아뜨리움 미용티슈 9개’을 순차적으로 오픈해 99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구매는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수량은 각각 5000세트씩 총 2만개다.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면 이벤트는 종료된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거리두기 4단계로 안전하게 집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양질의 제품, 제철 식품 등 공영쇼핑이 준비한 다양한 상품들 쇼핑하면서 즐거운 휴가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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