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는 자사 패션브랜드 ‘헬렌카렌(HELLEN KAREN)’과 ‘인디코드(indicode)’로 패션 성수기인 가을·겨울(F/W) 시즌을 공략한다고 26일 밝혔다.
SK스토아는 ‘헬렌카렌’과 ‘인디코드’의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질적으로도 업그레이드하는 등 상품 경쟁력을 강화, 소비자들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SK스토아는 ‘헬렌카렌’의 콘셉트를 여성의 품격있는 아름다움을 존중하는 브랜드이자 세월이 지나도 멋을 잃지 않는 ‘TIMELESS LOOK’으로 재정비하고 토털 브랜드로 육성한다. 또 패션 전문모델 박지혜를 ‘헬렌카렌’ 뮤즈로 영입했으며 상품 카테고리를 기존 수트, 팬츠에서 데님, 트위드 베스트, 캐시미어 니트 등으로 확장했다.
SK스토아가 올해 2월 남녀 모두가 입을 수 있는 토털 캐주얼웨어로 선보였던 ‘인디코드’는 수트·니트 라인업이 좀 더 강화됐다. 특히 가죽 품목으로 상품을 확대해 선택의 폭을 높였다. SK스토아는 배우 성훈을 모델로 한 캐주얼 브랜드로 남성 충성소비자 강화에 집중한다.
SK스토아는 이번 시즌 ‘헬렌카렌’에서 총 16개의 아이템을, ‘인디코드’에서 총 10개의 아이템을 각각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SK스토아는 그 일환으로 26일 오후 11시36분에 ‘인디코드 남성 리얼 램스킨 양가죽 자켓’을, 27일 오전 8시36분에 ‘헬렌카렌 샤인 글로우 트위드 베스트’를 각각 소개한다.
김판수 커머스사업 1그룹장은 “SK스토아 단독 브랜드 ‘헬렌카렌’과 ‘인디코드’가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으로 재구매고객 수 1위를 유지하며 어느덧 경쟁력 있고 매력적인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장해 다양한 세대의 고객이 가깝게 접할 수 있고 오래도록 사랑받을 수 있는 패션 브랜드로 고객 록인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